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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변산 관음봉 등산 코스
내소주차장-재백이삼거리-당바위-관음봉삼거리-관음봉-내소사
3.9km (2시간 25분)
올 첫 가을산행은 내변산 관음봉 최단 코스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며칠째 계속 내리던 비가 잠시 멈추자 기회다 싶어 움직였어요.
주차
요금 |
🟢 최초 1시간 소형 1,100원 / 중대형 2,000원
🟢 1시간 이후 10분당 가산요금 *소형 주중 250원 주말 및 성수기 300원 중대형 주중 400원 주말 및 성수기 500원 |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앞에 일주문이 보입니다. 마침 화사한 꽃무릇이 화사하게 피었네요.
내소사하면 떠오르는 전나무숲길입니다. 이 길이 정말 좋아서 또 오게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산책로를 뒤로하고 우측 등산로로 향했습니다.
재백이고개에서 시작하는 산행 길은 경사가 조금 있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경사에 비해 힘들지 않았어요.
관음봉 삼거리를 지나면서 멀직이 바다가 보이고 내소사 전경도 볼 수 있어 풍경을 보면서 가다 보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요.
오늘은 바다가 썰물 때라 아쉬웠지만 대신 쾌청한 날씨라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산에서 내려와 입구에 있는 많은 식당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부안읍에 있는 자주가는 추어탕집에서 모처럼 점심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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