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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손종원 셰프일 것입니다. 세련된 비주얼과 압도적인 커리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1. "공대생에서 미쉐린 셰프로" 영화 같은 이력
손종원 셰프는 요리 시작 전부터 남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 수재 공대생 시절: 미국 명문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세계적인 공과대학교인 로즈헐먼 공대(Rose-Hulma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습니다.
- 과감한 전향: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결심으로 요리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후 요리계의 하버드로 불리는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하며 본격적인 셰프의 길을 걷게 됩니다.
- 애국심: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군 복무를 마친 이력이 알려지며 '개념 셰프'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국내 유일 ‘미쉐린 쌍별’의 주인공
그는 현재 조선호텔앤리조트 소속으로, 서로 다른 컨셉의 두 레스토랑을 동시에 총괄하고 있습니다.
- 라망 시크레 (L'Amant Secret): 레스케이프 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5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유지 중입니다. '로맨틱한 스토리텔링'과 '위트'가 가득한 요리가 특징입니다.
- 이타닉 가든 (Eatanic Garden): 조선 팰리스의 한식 이노베이티브 레스토랑으로, 역시 미쉐린 1스타입니다. 식재료의 본연을 살린 정교한 한식을 선보입니다.
모토(Motto): "Evolve (진화하다)" - 그의 주방 벽면에는 항상 이 단어가 붙어 있으며, 어제보다 나은 요리를 향한 집념을 보여줍니다.
3. 방송에서의 활약상
- 흑백요리사 2: 제작진이 섭외에 가장 공을 들인 백수저 셰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완벽주의적인 요리 스타일로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 냉장고를 부탁해 2025: 5년 만에 부활한 JTBC의 레전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미쉐린급 요리를 선보이며 예능감까지 뽐내고 있습니다.
4. 주요 메뉴와 스타일
방송을 통해 비춰진 그의 요리는 '치밀한 계산'과 '섬세한 감성'의 결합입니다. 특히 '에그 앤 캐비어'나 입술 모양의 초콜릿 '굿바이 키스' 같은 메뉴는 그의 창의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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